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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설교

제목
온전한 믿음  []
설교자
이재록 원로목사
등록일
2009.06.28
만민중앙성결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입니다. 오늘도 여러분의 삶에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이 넘쳐나기를 기원하며 [온전한 믿음]이라는 말씀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누구나 짧은 인생이 지나면 구원의 기준인 믿음에 따라 천국에서 영원한 처소가 결정됩니다. 엡 4:13에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말씀한 대로 우리가 처음부터 온전한 믿음을 갖는 것이 아닙니다.

간신히 구원받을 수 있는 믿음의 1단계부터 시작하여 죄악을 발견해 벗어버리고 마음에 성결을 이루는 만큼 믿음이 성장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 곧 믿음의 5단계에 이르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온전한 믿음의 분량에 이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로, 조급하게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믿음은 단계를 거쳐서 성장하는데, 어떤 사람은 변화가 더디다고 조급하게 여깁니다. 내 생각이 앞서 답답해지니 평안이 사라지고 낙심하게 됩니다. 그럴 때일수록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기본적인 것부터 다져야 합니다.

잡념과 졸음 없이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기, 불같이 기도하기, 매일 성경 읽고 묵상하기 등 이런 진리의 행함이 쌓여서 큰 믿음이 되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말씀과 기도를 겸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들어야 온전한 믿음을 이해할 수 있고 참과 거짓, 진리와 비진리, 선과 악 등을 분별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말씀을 듣는다 해도 기도하지 않으면 깨달음이 없거나 바르게 적용하지 못합니다. 또한 버릴 힘이 오지 않으니 말씀이 무겁게 느껴지지요. 하지만 기도하여 말씀을 소화시켜 나갈 때에는 자신을 발견하고, 선으로 변화시키는 하나님 사랑이 느껴집니다. 이렇게 하나님 사랑을 깨우칠 때 더 큰 믿음으로 변화될 수 있습니다.



셋째로, 상대와 자신을 비교하여 낙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믿음이 성장할수록 하나님 사랑을 깨닫고 지극히 사랑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 사랑을 느끼지 못하면 시선이 주변으로 향하지요. 그래서 남들과 비교하여 자신이 앞서 있다 싶으면 안도감이 들지만, 상대가 나은 것 같으면 초조해지거나 낙심하고 맙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타인과 비교할 일도 없고, 마음의 여유가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요일 5:3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말씀하신 대로, 온전한 믿음을 소유하여 하나님 사랑 가운데 행하심으로 가장 아름다운 천국 새 예루살렘에 이르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0-01-07 오전 10:32:23 Posted
2010-01-07 오전 10:32:50 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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