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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설교

제목
참 마음   []
설교자
이재록 원로목사
등록일
2009.07.05
만민중앙성결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입니다. 오늘도 여러분의 삶에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이 넘쳐나기를 기원하며 [참 마음]이라는 말씀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잠 4:23에 보면 “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했습니다. 사람의 마음은 크게 비진리의 검은 마음과 진리의 하얀 마음, 그리고 각 사람이 나름대로 선의 기준을 잡아 놓은 양심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이 세 가지 마음 중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참 마음은 바로 진리의 하얀 마음입니다. 이런 참 마음을 이룰 때 요일 3:21-22에 말씀하신 것처럼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하나님께 응답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참 마음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로, 선과 악을 구분해야 합니다.

선과 악을 구분한다는 것은 영과 육을 구분하는 것을 말하는데, 오직 하나님 말씀을 통해 구분할 수 있습니다. 영적으로 육이란 썩고 변질되며 없어지는 것의 총칭이며, 영이란 죽거나 썩지 않고 영원한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말씀대로 행하지 않으면, 막상 영과 육을 선택해야 할 때 올바로 구분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말씀대로 행하여 생명이 된 사람은 영과 육을 정확히 분별할 수 있습니다.



둘째로, 마음에 있는 악을 발견해야 합니다.

마 12:35에 보면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하신 대로 마음의 악은 말과 행동으로 나오기 마련입니다. 파리가 더러운 곳을 찾아 알을 낳듯이, 원수 마귀 사단은 악한 마음을 가진 사람을 찾아 악을 발동시켜 죄를 짓게 만듭니다. 그러므로 렘 17:9에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하셨으니 마음의 악을 발견하여 즉시 버려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이 원하시는 참 마음을 이룰 수 있습니다.



셋째로, 발견한 악을 뽑아내기까지 기도해야 합니다.

마음에 심겨진 악은 버리기 위해 노력할 때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 성령의 도우심으로 버릴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간절히 기도하여 성령의 불세례를 구해야 합니다. 성령의 불세례는 성령받은 사람에게 임하는 하나님 능력으로, 병균은 물론 죄성까지 태워 없앨 수 있습니다. 잡초를 뽑았다 해도 뿌리를 남겨두면 금방 다시 자라는 것처럼, 죄성도 한 번 회개하는 것으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다 버렸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끊임없이 점검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히 10:22에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 몸을 맑은 물로 씻었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말씀합니다. 따라서 선과 악을 구분하고, 마음에 있는 악을 발견하여 뽑아 버리기까지 기도하는 과정을 통해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을 이루어 하나님의 큰 기쁨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0-01-07 오전 10:33:12 Posted
2010-01-07 오전 10:33:38 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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